지금까지 여러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코카-콜라 패키지들을 소개드렸습니다. 세계 각 국의 문자로 표현된 코카-콜라의 로고,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은 월드와이드한 스포츠 행사, 코카-콜라가 개발해 낸 산타클로스와 북극곰과 같은 캐릭터서부터 세계적인 일류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보레이션 작업을 통한 디자인까지... 그 외에도 코카-콜라의 패키지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사용되었습니다.
오늘은 영화를 소재로 한 코카-콜라 캔 패키지 몇 점을 소개할까 합니다. 잠시 중단된적도 있었지만 한국코카콜라는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스폰서로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한국에서 출시된 007 퀀텀 오브 솔라스(Quantum of Solace)를 소재로 한 코카-콜라 제로 250ml
같은 소재로 아랍에서 출시된 330ml 코카-콜라 제로 패키지입니다.
영화와 코카-콜라 브랜드에 대한 카피라이트만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정확히 어느 나라인지 알수가 없네요.
2009년 싱가포르에서 출시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화제작 아바타(AVATAR)를 소재로 한 디자인 패키지입니다
용량은 330ml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출시된 아바타 패키지입니다. 같은 소재를 디자인한 패키지이긴 하지만 미국 캔의 경우 싱가포르와 달리 영화의 주인공인 제이크의 이미지가 없이 디자인이 되어서 싱가포르에서 나온 캔 보다는 좀 밋밋한 감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 캔의 경우 355ml입니다. 아무래도 용량의 차이는 그 지역의 식문화와 많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나라별 대표 패키지의 용량도 한 번 정리해봐야 겠습니다.
코카-콜라 패키지 디자인은 그 안에서도 여러가지 테마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올림픽, 월드컵, 축구, 스포츠, 캐릭터, 게임...
꼭 코카-콜라를 수집하지 않더라도 영화 자료를 수집하시는 분들은 영화를 소재로 한 코카-콜라 패키지를, 게임 캐릭터나 피규어를 수집하는 분이라면 게임을 소재로 한 코카-콜라를 함께 수집한다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Originally written on 2010. 11. 18 and revised on 2022 11. 17.(Reposted due to moving my Blog from NAVER to Tistory, 블로그 이전으로 재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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