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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옷을 입은 코카-콜라 Tribute to Fashion 2010 한정판 세트

Coke Bottles

by minkyupa 2020. 10.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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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태리 밀란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Tribute to Fashion Coca-Cola Light 버전에 이어 올해도 2010년 버전이 나왔습니다.(2009년 버전은 https://www.cocacolaworld.co.kr/30?category=896162 참고해 주세요)

 

2009년판은 이태리 출신 8명의 탑 여성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던데 반해 2010년은 3명의 남성 디자이너 브랜드가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Armani Jeans, Salvatore Ferragamo, Gianfranco Ferre 다들 잘 아시는 브랜드죠?

 

2010년 버전은 한정판 박스세트로 발매되어 은색 삼각기둥 모양의 박스에 담겨 있습니다.

 

측면 3개면에는 박스 안에 담긴 3병의 한정판 코카-콜라 보틀이 각각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상단면을 들어 올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3병의 코카-콜라가 보시는 것처럼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드디어 Tribute to Fashion 2010 Coca-Cola Light Limited Edition을 공개합니다~


  


 Armani Jeans : 올해로30주년을 맞은 아르마니의 저가 캐주얼 브랜드 라인입니다. 

 

아르마니 그룹의 브랜드로는 아르마니 컬렉션을 대표하는 최고급 의류 브랜드이며 '블랙라벨(black label)'로 불리는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캐주얼 브랜드인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 청소년들을 위한 아르마니 주니어(Armani Junior),  가구와 집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아르마니 까사(Armani Casa), 젊은 층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의 아르마니 진스(Armani Jeans), 젊은 층을 위한 고가의 의류와 액세서리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비즈니스맨과 여성을 위한 의류 브랜드이며 '화이트 라벨(white label)'로 불리는 아르마니 콜레지오니(Armani Collezioni), 안경류 브랜드인 아르마니 오키알리(Armani Occhiali),  고급의류, 쥬얼리 브랜드인 아르마니 프리베(Armani Prive) 등이 있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Salvatore Ferragamo 우리나라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죠?

 

1928년 디자이너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가 설립하였고, 신발뿐만 아니라 기성복, 핸드백, 가죽제품, 스카프, 넥타이, 시계, 향수 및 안경 등을 제작하고 있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브랜드명이자 창업자인 디자이너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그 분은 예전에 돌아가셨답니다. Salvatore Ferragamo라고 쓰여있지만 그 분이 디자인한 건 아니라구요. 알고계시죠?
 


 Gianfranci Ferre : 잔프랑코 페레(로 검색해야 네이버 백과사전에 검색됩니다), 장프랑코페레, 지안프랑코페레 등 각자 제각기 부르는군요. 그만큼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또는 덜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만 이태리 3대 패션 디자이너로 불리는 분입니다. 몇 년 전부터 착용하고 있는 현재 대한항공의 유니폼도 페레의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베르사체, 아르마니와 함께 이탈리아의 3대 패션 디자이너의 한 사람이다. 윤곽이 뚜렷하고 빈틈이 없어 잘 고안된 구조물을 보는 듯한 ‘구조주의’가 그의 특징이다. ‘도무스 아카데미’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금융위기 발발 후 파산보호 상태인데 지난 달 삼성이 최종인수협상자로 선정되었다네요.아직 이태리 정부의 승인절차가 남아 있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2009년 버전보다는 덜 알려지고 관련 내용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역시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는 걸까요? 조금 아쉬운 점은 액체류의 해외 배송이 더 엄격해져서 이번 컬렉션은 내용물을 비우고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연스레 병뚜껑(크라운)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약간의 흔적이 발생했네요.

 

내년에도 2011년 버전이 나올지, 나온다면 어떤 브랜드가 코카-콜라에 새로운 옷을 입히게 될 지 무척 궁굼합니다. 기대해 보세요.

 

* Originally written on 2010. 10. 30(블로그 이전으로 재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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