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 1층 오픈 갤러리 Cafe Space*C에서 코카-콜라 수집아트전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선 흔치않은 코카-콜라 수집가였던 탓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인터뷰도 여러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그 당시 스크랩해두었던 인터뷰 기사를 다시 소개해 봅니다. 지금부터 벌써 14년 전이라 그 때 사진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라 제 스스로도 어색합니다. 1. 매일경제신문 2010. 7. 21 A34 문화면 2. 성균관대학교 영문잡지 THE SUNGKYUN TIMES 2010년 9월호 3. G·ECONOMY21 2011년 9월호(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발행)

Minkupa's NEWS 2024. 3. 10. 23:05

2003년 11월부터 2004년 1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북극곰과 100 가족의 따뜻한 겨울여행’을 테마로 한국코카-콜라에서 시행한 즉석경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라이트 레몬맛, 환타, 킨사이다, 쿠우 구입 후 병뚜껑 속에 당첨 내용이 인쇄되어 있으면, 해당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등상 휘닉스파크 스키 여행 50가족, 설악 워터피아 가족여행 25가족, 제주도 리조트 가족여행 25가족(4인 가족 기준) 2등상 북극곰 스노우보드 데크 200명 3등상 북극곰 인형 10,000명 4등상 1.5L 한병더 100,000명 한국코카-콜라에서 오스트리아 살로몬(Salomon)사에 주문 생산한 상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행사 경품으로 200대가 주어졌으므로..

Coke Things 2020. 11. 13. 17:40

오늘은 그 동안 집중적으로 소개해드렸던 한국 패키지 포스팅의 마지막, 2006년 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로 떠올리시듯이 2006년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4년만에 독일에서 월드컵이 개최되었습니다. 당연히 2006년 패키지 디자인 소재는 월드컵입니다. 또 한가지는, 최소한 저의 컬렉션으로 확인되는 것은 카트라이더(Kart Rider) 캐릭터 또는 프로모션 홍보 패키지도 3종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2006년 2월 3일 생산된 245ml 민자 짧뚱캔(짧고 뚱뚱한 캔). 세계 여러나라의 패키지를 수집했지만 아직까지 위 사진같은 캔을 사용하는 다른 나라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추가. 이 포스트를 쓰는 시점 기준이며, 이 후 비슷한 용량과 모양의 캔을 사용하는 나라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갈아만든 배"..

Coke Cans 2020. 11. 9. 23:16

오늘은 한국 코카-콜라 패키지 소개 두번째 포스트로 2001년 패키지입니다. 2001년은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은 세계적 이벤트가 없었던 관계로 패키지도 자체 프로모션 홍보 디자인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많이 수집은 못했고 그 해 여름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패키지와 390ml 페트병만 보이네요. 사진 속에서 확인 가능하지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출연했던 툼레이더(TomRaider)의 포스터 컷이네요. 해당 제품은 2001년 7월 21일 생산 제품입니다. 위 사진은 별도의 프로모션 패키지는 아니고 당시 일반 디자인의 페트병 제품입니다. 병 모양이나 중앙띠 부분의 디자인이 지금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페트병 뚜껑 위의 로고도 이후로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Cokep..

Coke Cans 2020. 11. 8. 21:57

제가 코카-콜라 수집 세계로 첫 발을 들이게 만들었던 캔을 소개합니다. 2000년은 1900년대에서 앞자리가 바뀌어 천년 단위가 바뀌는 밀레니엄 해이었습니다. 컴퓨터 시스템이 2000년을 인식하지 못해 온갖 에러가 발생할거라는 밀레니엄 버그 우려로 온 세계가 공포의 도가니에 빠지기도 했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잘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또 1996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에 이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열린 해였습니다. 시드니 올림픽은 2000년이라는 새 천년이 열리는 해에 열리는 올림픽이었던 관계로 마스코트 역시 밀리(밀레니엄), 시드(시드니), 올리(올림픽)라는 3가지 애칭을 갖은 오세아니아를 상징하는 동물들이었습니다. * Syd is a reference to Sydney, Olly to Oly..

Why Collecting Coke? 2020. 10. 27. 20:43

지난 번 포스트에 올렸던 것처럼 세계 각 국마다 캔 패키지에는 미세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음료수용으로는 250ml 캔이 일반적이지만, 전세계적으로는 330ml가 가장 일반적인 패키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330ml 원통형 캔만 하더라도 그 용기의 모양이나 용량에는 미세한 차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각 국의 음식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한국 체리 코크(Cherry Coke from Korea) 330ml 2. 태국 코카-콜라 클래식(Coca-Cola Classic from Thailand) 325ml 3. 필리핀 코카-콜라 클래식 : 필리핀 75주년 기념 디자인(Coca-Cola Classic from Philippines - Coca Cola 75 Years ..

Coke Cans 2020. 10. 26. 11:43

코카-콜라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건 빨간색과 날렵한 곡선의 컨투어병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접하는 건 컨투어병에 담긴 코카콜라가 아니라 PET병이나 알루미늄캔에 담긴 코카-콜라일 것입니다. 식당이나 술집같은 곳에서 가끔 접하는 것을 제외하면... 유리병만큼은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는 코카-콜라지만 과연 캔에서도 그럴까요? 코카-콜라 본사에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캔 용기와 용량도 각 나라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330ml캔(우리나라의 경우 맥주캔으로 많이 사용되는 용량이고, 음료용으로는 250ml캔이 많이 쓰인다)도 나라마다 325, 330, 335, 350, 355ml 등 그 용량이 차이가 있습니다. 아..

Coke Cans 2020. 10. 26. 11:37

2010년 중국 상하이(Shanghai, 上海)에서 열렸던 엑스포 (China Shanghai EXPO 2010) 기념 코카-콜라 알루미늄 컨투어보틀 세트입니다. 상하이 엑스포는 201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상하이 세계박람회장에서 "Better City, Better life"란 테마로 열렸고요, 투자 총액 30억 달러에 전시회장 면적이 528헥타르(5.28제곱미터)로 역대 세계박람회 중 최대 규모였습니다. 참가국 및 기업이 246개, 방문객 7,300만명에 22,900 여 건의 행사와 자원봉사자만 79,965명이었다고 합니다. 기념보틀 세트는 녹색에너지, 상하이시 랜드마크, 박람회장 중국관, 코카-콜라의 자원재활용(Re-cycle)을 테마로 디자인된 4개의 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박스..

Coke Bottles 2020. 10. 26. 11:29